박성준 기자
2022년 12월 29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다스버스가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LG전자와 ‘아트 메타버스’와 ‘다이나믹 아트 OTT’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30일 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내년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는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CES 2023’은‘Web3 & Metaverse’를 핵심 키워드로 열린다.
디지털 아트 기업인 다스버스는 ‘Daily Art Story Universe’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난 ‘CES 2022’에 참가해 아트노믹스 시스템을 선보인바 있다.
초고화질 이미지 구현 기술을 통해 아트 작품의 붓 터치 및 질감 등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하는 특허와 함께 초고화질 기술이 적용된 작품 파일을 최적화하여 실감형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기술 특허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다스버스는 다이나믹 형태와 음악으로 세계 유명 예술작품을 재창조해 누구나 쉽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아트 OTT 서비스’를 LG web OS TV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 3월 중 한국 시장에 선 오픈 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확대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다스버스 박길홍 대표는 "LG TV용 아트 메타버스 플랫폼세계관은전 세계 모든 예술작가가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실제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해 고객과 소통할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OLED TV의 우수한 화질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열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